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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영화 "언더 워터"는 자음 콜렛 세라 감독의 서스펜스 스릴러다.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주연을 맡아 거대한 상어와의 사투를 벌이는 여성 서퍼, 낸시를 연기한다.
언더 워터 소개
낸시는 삶에 대한 열정을 잃은 채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의대생이다. 그녀는 어머니의 죽음 이후로 처음으로 그녀의 어머니가 서핑을 즐긴 해변을 찾아간다. 그러나, 낸시가 혼자서 서핑을 즐기던 중 갑작스럽게 거대한 상어의 공격을 받게 되고, 작은 바위 위에 갇혀 목숨을 걸고 상어와 대결을 펼치게 된다.
리뷰 및 분석
"언더 워터"는 한 여성의 생존을 둘러싼 집요한 싸움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이 영화는 상어와의 대결을 잔혹하게 그리면서도, 사람의 의지와 생존력을 보여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영화의 중심은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성공적인 연기다.그녀는 낸시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막대한 스트레스와 공포를 겪으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의지를 무엇보다 강조한다. 이는 관객에게 낸시가 어떻게 심각한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생존을 향해 노력하는 모습을 자세히 보여준다.
영화는 상어와의 대결 장면뿐만 아니라, 낸시가 본인의 지능과 기지를 사용해 상황을 극복하는 장면들도 빠짐없이 그린다. 감독은 이러한 장면들을 통해 생존 스릴러 장르를 통해 사람의 생존 본능과 의지를 조명한다.
또한, 영화는 상어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해변과 바다를 섬세하게 그려냄으로써 놀라운 비주얼 효과를 선사한다. 이러한 경치는 사람과 자연의 충돌, 그리고 그 속에서 일어나는 삶과 죽음의 순간을 더욱 극적으로 표현해준다.
네이버 평점 8.23
"언더 워터"는 네이버에서 8.23의 매우 높은 평점을 받았다. 많은 관객들이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연기와 감독의 연출을 칭찬하였으며, 그립고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텔링에 대한 호평도 받았다.
스포일러 주의 리뷰
영화의 클라이막스에서 낸시는 상어와의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그녀는 본인의 기지를 사용하여 상어를 속이고, 그것을 해변의 바위로 유인해 결국 그를 죽이게 된다. 이 장면은 감독의 창의적인 연출 덕분에 관객들로 하여금 긴장감을 느끼게 하면서도, 낸시의 승리를 통해 감동과 안도감을 선사한다.
결론
"언더 워터"는 서스펜스 스릴러의 장르를 넘어선 강력한 생존 드라마로, 인간의 의지와 생존력을 강조한다.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연기와 감독의 섬세한 연출 덕분에 이 영화는 시청자들에게 생생한 긴장감과 함께 인간의 생존 본능에 대한 깊은 생각을 선사한다. 이 영화는 생존 스릴러 장르의 새로운 수준을 제시하며, 그것이 얼마나 강력한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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